솔직히 말해서 5kg가 얼마나 가벼울 지 가늠이 잘 안 됐어요.
그냥 뭐..유모차치고 가볍나보다 했습니다.
그런데 진짜ㅎ ..진짜 가볍네요. 놀랐어요.
엘레베이터가 늦게 내려오면 그냥 강아지 태운 채로 들고 계단으로 가도 될 듯ㅋ
원터치 접이식이라는 것도 사실 말만 원터치고 다소 복잡한 상품들이 더러 있기도 한데, 콤펫은 진짜 그냥 원터치네요. 그냥 쭉 펴지고, 딱 접히고.
가족들만 시야에 들어오면 차분하게 잘 타네요. 차츰 적응하리라고 생각합니다.
핸들링 정말 좋았고요. 산책길에 가파른 경사로가 하나 있어서 걱정했는데 전혀 문제될 것도 없고요. 바퀴에 있는 고정장치도 조정이 쉽네요.
이래저래 잘 산 것 같습니다! 좋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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